에이.비.라인

본문 바로가기 주메뉴 바로가기 서브메뉴 바로가기

NEWS

Home > NEWS > NEWS

 

2007년 11월 29일, 용인시 ‘사랑의 집짓기’ 사업 개관식

관리자 1970-01-01 09:33:27 조회수 3,103
<감사패를 수여받고 있는 (주)에이비라인건축사사무소 박래훈대표이사, 좌측 두번째>
 
독거노인들 위한 ‘사랑의 집’ 용인서 문열어
<관련기사>  문화일보 경제 기사 게재 일자 2007-11-30
 
홀로 사는 노인들을 위한 공동주택 ‘사랑의 집’이 경기 용인시에서 전국 처음으로 29일 문을 열었다.
‘사랑의 집’은 용인시 처인구 김량장동에 지하1층, 지상4층의 주거용 건물과 지하1층, 지상2층의 복지시설로 구성돼 있다. 연면적 2413㎡(730여평) 규모로 지난 3월 착공해 9개월만에 문을 열었다.
용인 ‘사랑의 집’에는 홀로사는 노인 34가구가 입주해 새로운 삶을 꾸려갈 예정이다. 복지시설은 홀로사는 노인과 이웃 주민의 문화공간으로 활용된다.
이날 개관식에는 이춘희 건설교통부 차관, 서정석 용인시장, 우제창 국회의원,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 최영철 건설공제조합이사장, 김일중 전문건설공제조합이사장, 이영식 대한설비건설공제조합 이사장 등 건설단체장과 건설업체 대표, 지역주민 등 150여명이 참석했다.
사랑의 집짓기 사업은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가 여러 건설단체와 건설업체에서 150억원의 성금을 모금해 지방자치단체가 마련한 땅에 홀로사는 노인용 주택을 건설하는 사업이다. 건설업계의 나눔경영 실천과 효사상을 널리 전하자는 취지를 담고 있다.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는 용인시 ‘사랑의 집’에 이어 전남 장성군, 충북 제천시, 인천 강화군 등에 ‘사랑의 집’을 연이어 개관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건설업계와 함께 현재 84억2000만원을 출연해 사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지방자치단체와 상호업무협약을 맺어 2008년까지 모두 완공한다는 계획이다.
권홍사 대한건설단체총연합회 회장은 “건설업계의 나눔경영과 이웃 사랑이 결실을 맺어 생활이 어려운 노인들에게 도움을 주게 됐다”며 “1호 ‘사랑의 집’ 완공을 계기로 앞으로도 건설업계의 나눔경영 실천이 더욱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